안녕하세요.
오늘도 여김 없이 문피아 소설 하나를 들고 왔습니다.
바로 살별 작가님의 스타 여행작가 기동우라는 소설입니다.
오늘 막 유료화 된 따끈다끈한? 소설입니다.
소설 제목에 걸맞게 이 소설은 잔잔한 소설입니다.
여행 작가인 주인공이 여행의 신 헤르메스의 가호를 받아 스타 작가로 거듭나는 소설입니다.
여행 작가라는 직업에 걸맞게 주인공은 여러 나라를 옮겨 다닙니다.
그러면서 거기서 보고 느낀 것을 글로 적어내죠.
처음에는 부족함 그 자체였지만, 점점 훌륭한 여행 작가로 성장하는 성장형 소설입니다.
이 소설만이 가지는 특징이라면 작가님의 철저한 고증입니다.
소설의 매화 마지막 부분에 작가님이 직접 답사를 갔다온 사진을 첨부합니다.
여행하면서 느꼈던 감정과 기분을 소설에 녹아들게 쓰면서 더욱 생동감 있게 글이 전달됩니다.
요즘 웹소설은 자극적인 소설이 주를 이룹니다.
사람들이 계속 읽게 만들려면 어쩔 수 없는 선택이죠.
반면에 이 소설은 자극적인 부분이 매우 적습니다.
평온한 분위기를 한결 같게 유지하면서 사람들이 계속 읽도록 하는 묘한 매력이 묻어나는 소설입니다.
현재 웹소설 트렌드에 잘 적응하지 못했거나,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소설을 읽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소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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